앞쪽에 로튼의 모습이 보였다. 피드라가 그의 모습을 알고 있으니 어디선가 숨어있다 재빨리 나타난 것이다. 로튼의 경우에는 체형 때문에 머리나 눈 색을 바꿔도 금방 식별이 가서숨어있었던 것이다. 이미 내

나미르 백작과 시녀들도 마리엔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은 금기에 가까웠다. 플로라 공주는 아무 것도 모르는 자신의 어머니가 가엾고 동시에 한 여자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러나 냉정을 되찾고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 더군다나 얼마 전에 시우리스 숲에서 파괴된 마차와 아직도 조금 남아있는 전투의 흔적을 발견하고 부정적인 의견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 시체가 발견되지

빛나는 것은 달빛을 받아서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일까? 그러나 나는 반지를 오랫동안 볼 수 없었다. 어느새 발자국 소리가 주변을 가득 메운 것이다. 미나에게 정신이 팔려 누구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는지

내가 준비한 연극이 재미있었나요? 멋진 반전이었죠? 제 목: 마족의 계약 [173 회]글쓴이: 모험가 2002-08-11 15143 128#34- 반격 - 1 무도회가 있었던 다음 날 나와 로튼은 브테프 궁으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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